SK텔레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서 ‘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글로모 어워즈 2021’에서 2관왕 쾌거…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성 인정받아
SKT ‘창덕아리랑’, ICT 기술 활용해 문화재 관람 장벽 낮춘 점 주효… 실감나는 미디어 기술도 높이 평가
“5G 시대 선도하는 기술과 서비스 선보이며 ICT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매진할 것”
▲ SK텔레콤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최우수상(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을 포함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www.sktelecom.com)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Awards)'에서 ‘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최우수상(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을 포함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 서비스 중 탁월한 성과에 대해 선정하고 시상한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는 등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SKT는 문화재청·구글과 함께 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앱 서비스 ‘창덕아리랑’을 통해 ‘모바일 접근성ㆍ포용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담은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KT는 5G, MEC, AR, VR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부터 지구 반대편의 외국인 등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AR·VR 기술을 통해 창덕궁의 희정당, 후원 내부 등 문화재의 생생한 모습과 질감 등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독보적인 기술력도 호평을 받았다.
'창덕아리랑'은 '글로모 어워즈 2021'에 앞서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며 전 세계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 '웨비 어워즈(The Webby Awards)'에서 웨비상과 영국 The Drum지가 주최하는 '드럼 어워즈(The Drum Awards)'에서 '선한 디자인(Design for Good)' 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T는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힘을 합쳐 추진 중인 농어촌 지역에 5G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이용하는 ‘5G 코리아, 농어촌 5G 공동이용’으로 ‘5G 산업 파트너십 상(5G Industry Partnership Award)’도 수상하며 2관왕이라는 쾌거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에서 다관왕에 오름으로써 대한민국 최고 통신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5G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ICT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